교육부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국 모든 유‧초‧중‧고교 개학 3월9일로 1주일 연기 이번주 1만여명 중국 유학생 입국…특별관리체계 가동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범정부대책회의를 마친 후 신학기 유초중고 개학 연기 및 유학생 보호 관리 추가보완 사항 후속 조치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교육부가 코로나19 사태 확산에 따라 전국 모든 유치원‧초‧중‧고등학교의 신학기 개학을 3월 9일로 1주일 연기했다. 또 이번주 약 1만여명의 중국 유학생이 입국하는만큼 이번주를 집중관리주간으로 정해 특별관리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전국 모든 유‧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및 각종학교의 개학을 3월 2일에서 3월 9.. 더보기 교육부, '신종코로나' 천재지변 판단...수업일수 단축 허용 초•중•고교와 특수학교는 연간 190일...단축 허용시 171일 수업 ⓒ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교육부가 ‘신종 코로나’ 확산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천재지변’으로 판단키로 했다. 7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의 수업일수 단축을 허용했다. 교육부는 이번 중국발 사태에 대해 ‘천재지변’으로 판단하고 각 지역 및 학교 여건에 따라 수업일수 감축이 불가피한 경우 수업일수의 최대 10분의 1까지 감축할 수 있다는 내용을 안내했다. 이는 최근 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학교의 휴교사태가 늘어남에 따라 수업일수는 채우지 못하는 사태를 사전에 대비한 조치로 풀이된다. 무엇보다 현행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