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군산시

군산시, 269억 원 재난기본소득 지급 순조 전북 군산시가 도내 최초로 실시하는 재난기본 소득지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3일 읍·면부터 실시된 재난기본소득 지급이 현장에서 5,268명에게 지급됐으며, 읍·면을 시작으로 오는 20일부터는 동주민센터의 시민들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재난기본 소득지급 절차는 최대한 간소화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원 확인만 하면 가구원 모두를 대리해(성년인 경우 위임장 작성 필요) 전액을 신청 즉시 수령할 수 있게 할 했으며 단기간에 많은 시민이 신청에 몰리는 것에 대비해 마스크공적 배부와 같은 5부제로 지급이 추진된다. 또한 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도내 최초로 시민 1인 당 10만원씩 재난기본을 지급하기로 결정했고 특정 취약계층을 대상.. 더보기
통합당 후보, 군산에 '중국 유곽' 조성…"성매매 시설" 지적에 '실수' 미래통합당 총선 후보들의 '막말'이 논란인 가운데 전북 군산에 출마한 이근열 통합당 후보가 선거 공보물에 '중국 유곽'을 조성하겠다고 해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곽'은 성매매업을 하는 가게들이 모여있는 곳을 지칭하는 단어다. 이 후보는 9일 선거 공보물에 '중국 유곽' 조성 공약이 포함된 것에 대해 단순한 실수라고 해명했다. 이 후보는 이날 배포한 입장문에서 "군산 차이나타운 조성 공약 관련 회의 중 발견해 별도의 확인 지시를 했지만, 편집 과정에서 (실수로) 공보물이 작성됐다"며 "편집자·인쇄물 업자가 한자리에 모여 회의를 하지 않아 최초의 문서를 붙여넣는 착오로 인해 공약집에 삽입됐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실수라는 변명보다는 거듭 확인하지 않은 경솔함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했다.. 더보기
군산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반납 성과 돋보여 전북 군산시가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반납제도가 성과를 얻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당초 4천만 원(도비 1천200만 원, 시비 2천8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지만 운전면허증 반납을 원하는 지원자가 급증해 고갈됐다. 이에 추가로 2천100만 원(210명분)을 확보했다. 최근 들어 우리 사회의 급속한 인구 고령화와 이에 따른 고령자 교통사고가 매년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군산경찰서의 협업을 통해 1월 1일부터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는 고령운전자에 대해 군산사랑상품권 또는 교통카드로 지급하는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제도는 군산시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이 군산경찰서 민원실에 운전면허증을 반납하고 신청서를 제출하면, 시에.. 더보기
군산시, 여행·관광업계 홍보·마케팅 비용 지급 관내 등록된 147개 업체, 최대 400만원 지급 전북 군산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따른 관광객 감소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 지원에 나선다. 8일 시는 "총사업비 4억4100만원을 투입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여행업체를 비롯한 관광업계를 위해 홍보·마케팅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난 2월말 기준 군산시에 등록된 ▲여행업 ▲관광숙박업 ▲관광객 이용시설업 ▲국제회의업 ▲유원시설업 ▲관광편의시설업 등 관광진흥법상 관광사업체로 지정된 6개 분야 147개 업체다. 지원금은 업종별 종사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종사자 수가 3명 이하인 경우 최대 250만원, 4~6명 이하인 경우 최대 300만원.. 더보기
군산시, 군산형 청년수당 지원자 20일까지 모집 전북 군산시가 ‘군산형 청년수당’ 2차 모집을 앞당겨 구직활동이 어려운 미취업 청년을 지원하기로 했다. 군산시는 ‘군산형 청년수당 지원사업’을 지난 1월 1차 모집에 이어 하반기 예정이었던 2차 모집을 이달에 조기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군산형 청년수당 지원사업은 고용시장 악화와 어려운 취업난 속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들에게 구직활동에 필요한 직ㆍ간접 비용을 지원해 경제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100명의 미취업청년 지원을 목표로 1차 46명을 선발했고, 2차로 54명을 뽑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군산시에 거주하는 졸업ㆍ중퇴 후 2년이 경과한 만18~34세 미취업자 가운데 기준중위소득 120%이하 가구 청년이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모바일 군산사랑상품권으로 50만원씩 최대 .. 더보기
`GM쇼크` 벗어나 집값 회복...상승세 탄 `군산 주택시장` -미분양 털고 억대 웃돈 형성, 아파트 거래량도 1년 새 50% 증가…군산의 중심 나운동 14년 만에 새 아파트, 금호건설 `나운 금호어울림 센트럴` 분양 한국GM 군산 공장이 폐쇄로 찬 바람이 불던 전북 군산 주택시장에 따스한 봄바람이 불고 있다. 아파트 거래량 급증을 비롯해 올해 입주 예정인 아파트에 억대 웃돈이 붙는 등 부동산 시장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전북 군산시 조촌동 `군산디오션시티 푸르지오`(전용면적 84.72㎡/17층)는 지난달 3억 5,550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군산 지역 내 역대 최고가(전용 84㎡ 기준)를 기록한 것으로, 한 달 새 7,050만원이나 올랐다. 이 단지의 전용면적 84.72㎡는 지난 2월 2억 8,500만원에 거래를 완료했다. 입주권에도.. 더보기
군산 바다에 몰래 분뇨 버린 외국 화물선 적발 정화시설 거치지 않고 바다에 수 톤 쏟아내 우리 바다에 정화되지 않은 분뇨를 버린 외국 화물선이 해경에 적발됐다. 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혐의로 4천473t급 파나마 선적 화물선을 적발해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 화물선은 이달 초순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남서쪽 약 16.7㎞ 해상에서 분뇨통에 있던 분뇨를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바다에 버려진 분뇨는 정화시설을 거치지 않았으며, 수 톤으로 추정된다고 해경은 전했다. 지난 2일 우리나라 영해에 진입한 이 선박은 화물을 내리기 전 항만 시설 사용료와 검역 비용을 아끼기 위해 이 자리에 사흘간 머무르다가 분뇨를 고의로 바다에 쏟은 것으로 조사됐다. 해경은 이러한 사실이 드러남에 따라 해당 화물선에 대해 선박법 위반 혐의도.. 더보기
'묻지고 따지지도 말고' 시민전체 10만원씩 지급...군산시민 26만여명 군산시 도내 최초 재난기본소득 지급 소득·나이·중복수급 여부 상관없이 26만8,542명 모두에게 지급 1인당 10만원, 4인 가족 40만원 전북 군산시가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북 최초로 시민 1인당 10만 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했다. 강임준 군산시장과 김경구 군산시의장은 30일 군산시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난기본소득 지급 계획을 밝혔다. 군산시는 나이, 소득, 중복수급 여부와 상관없이 2020년 3월 30일 00시 기준 주민등록상 군산시민 모두에게 1인당 10만 원씩, 4인 가족일 경우 40만원의 기본소득을 4월부터 지급할 계획이다. 특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선별적 생계지원이 아닌 전 시민에게 기본소득 개념으로 동일하게 지원하는 것은 전북 도내에서 군산..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