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소상공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에 돈 푸는 군산시 소상공인에 전기 등 공공요금 60만원 지원 확진자 방문 점포에 월 임대료 200만원 지원 전북 군산시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 군산시는 24일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을 돕기 위해 전기·상하수도·도시가스 등 공공요금 6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공요금 지원대상은 연 매출 2억원 이하 소상공인이다. 다음달 1일부터 가까운 읍·면·동주민센터와 시 홈페이지, 이메일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소상공인이 고용 중인 근로자에 대해 4대 보험료 사업자 부담분을 지원하는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사업’도 진행한다. 근로자 1인당 연간 100만원 정도 지원 받을 수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동선에 포함돼 매출이 급락한 점포에는 임대료를 지원해 재기를 돕.. 더보기 군산시, 영세 소상공인 최대 5000만원 특례보증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대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담보능력이 부족해 제도권 은행 대출이 사실상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에게 군산시와 전북신용보증재단이 보증서를 발급해 운영자금 대출이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다. 대출 한도는 최대 5000만원이며, 1.7%의 자부담 금리와 6년의 상환 기간으로 자금난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서 전면 확대 시행되고 있는 '군산시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군산시에서 재원을 출연해 100억원 규모의 대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대출한도를 기존 20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높이고 자부담 금리를 기존 2%에서 1.7%로 낮췄다. 또 대출 기간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