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20대 인천공항서 확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군산 연고 20대 여성 인천공항서 확진 판정 전북도는 해외에서 입국한 A(25·여·군산시 지곡동)씨가 인천공항에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군산의료원에 입원 조치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 아일랜드로 어학연수를 떠나 5개월여 만에 카타르를 거쳐 지난 19일 오후 5시께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A씨는 공항검역 단계에서 발열(37.4℃)과 기침을 해서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돼 중앙검역 의료센터 임시격리시설에 격리돼 있다가 이틀만인 이날 검사결과가 '양성'으로 나왔다. 이에따라 인천검역소는 이날 오후 1시20분께 군산시보건소에 통보했고, 군산119 구급대가 A씨를 이송해와 군산의료원 1인실에 격리 입원·치료중이다. 전북도 및 군산시 보건당국은 A씨와 기내 접촉자를 파악해 담당 보건소에 통보할 예정이다. 출처 뉴스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