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군산의료원서 치료받던 대구 지역 코로나19 환자 첫 퇴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 전북 군산지역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온 대구지역 환자 중 2명이 15일 퇴원했다. 전북도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도내 감염병 전담병원인 군산의료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아온 대구지역 경증환자 2명이 2차례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확인돼 15일 격리 해제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전북도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환자들이 왼치 돼 퇴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전북도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환자는 15일 기준 294명으로 줄었다. 294명은 전북대병원(6명), 원광대병원(4명), 군산의료원(56명), 남원의료원(49명), 진안군의료원(13명), 김제생활치료센터(166명) 등 6곳에 입원해 있으며, 이 중 5명은 중증.. 더보기 군산의료원 수용예정 대구 '코로나19' 확진자 67명 입원 보류 '코로나19'로 자가격리 중에 있는 대구지역 확진자 88명 가운데 군산의료원으로 오기로 했던 67명의 확진자의 입원이 전격 보류됐다. 11일 전북도에 따르면 '코로나19' 환자 대규모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의 아픔을 함께 하기 위해 도내 감염병전담병원에 이 지역 환자를 받아들이기로 한 것과 관련, 당초 군산의료원에 오기로 했던 67명의 입원이 미뤄졌다. 이에 이날 전북 남원의료원으로 오기로 한 21명만 우선 받아들이게 됐다. 남원의료원에는 오는 12일에도 대구지역 자가격리 확진자 30명이 추가로 배정된다. 또 이날 진안군의료원에도 대구지역 경증환자 10명이 이송돼 입원 치료를 받게된다. 도는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와 대구광역시의 요청을 받아들여 대구지역에서 자가격리 중인 확진자 8..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