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찰 ‘엽기토끼 살인사건’ 새 첩보 포함해 수사중 21세기판 '이춘재' 부산경찰청 첩보 받아 서울경찰청 미제사건수사팀 나서 최근 한 시사프로그램 방송으로 다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이른바 ‘엽기토끼 살인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새로운 첩보를 포함해 수사 중이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미제사건수사팀이 사건 당시 확보한 DNA 자료, 수사기록 등을 토대로 부산경찰청에서 최근 제출한 첩보까지 포함해 수사하고 있다. ‘엽기토끼 살인 사건’은 2005년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서 발생한 연쇄살인 사건이다. 2005년 6월, 신정동에 사는 20대 여성 권모 씨가 인근 주택가에서 쌀 포대에 끈으로 묶여 숨진 채 발견된 데 이어 같은 해 11월에도 신정동에서 40대 여성 이모 씨가 살해돼 비슷한 방식으로 유기됐다. SBS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는 2006년 5월 신정역..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