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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교인

군산 신천지 교인중 54명 발열·기침 전북 군산시가 관내 코로나19 관련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신천지 군산교회 소속 2천300여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한 결과 54명이 발열·기침증상을 보였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 가운데 1명은 남편 수술·치료차 대구를 방문한 이력을 가지고 있지만 지난 9일과 16일에 신천지 예배날짜와는 겹치지 않는다. 시는 모니터링 도중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이관 조치를 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수조사는 정부의 신천지 신도와 관련된 명단 등 정보를 확보하기 전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차원에서 신천지 관계자 15명의 도움을 받아 시 자체적으로 실시했다. 시는 신천지 군산교회 소속 2천300여명에 대해 1대1 전화를 걸어 대구·경북지역 및 청도장례식장 방문여부, 발열증상 여부, 외출자제 긴급연락처 안내.. 더보기
'코로나19' 확진 '보험설계사' 군산 주유소·식당서 5명 접촉 '코로나19'의 전북 2번째 확진자이자 국내 113번째 확진자인 '전주 보험설계사'가 군산을 다녀갈 당시 5명이 접촉한 것으로 파악돼 군산시가 추가확산 방지에 나섰다. 21일 전북도와 군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A모(28) 씨가 지난 19일 오전 대박주유소를 방문하면서 주유소 직원을 비롯해 다른 보험회사 직원 등 2명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A 씨는 군산시 나운동 소재 고래설렁탕에서 식사를 했고, 이 과정에서 식당 종업원 3명과 접촉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A 씨가 찾은 주유소의 경우 방역작업을 실시했고, 식당의 경우에는 방역 후 문을 닫았다. 한편 군산시보건소는 접촉자 파악 및 추가 관련 사항을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동시에 추가 감염예방을 위해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출처 : 프레시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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