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썸네일형 리스트형 '류석춘' "위안부는 매춘" 말하고 왜 버티나.. 1학기까지만 채우면 연금 나와 학생들 규탄 릴레이 "연세대, 진리 엿 바꿔 먹었나?" (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 강의 도중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의 일종이라고 발언을 해 물의를 일으킨 류석춘 연세대 교수에 대한 학생들의 항의가 거세지고 있다. 류 교수는 13일 경찰 조사를 받았지만 본인이 사퇴의사를 밝히지도, 연세대 또한 다음 학기에 예정된 류 교수의 수업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연세대생들은 류석춘 교수 사건 학생대책위원회(대책위)를 모집해 13일부터 류 교수의 사퇴를 요구하는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15일에는 연세민주동문회와 연세대 총학생회, 이한열기념사업회가 규탄성명을 내고 파면을 촉구했다. 아울러 류 교수 뿐만 아니라 류 교수의 수업과 신상을 방관하는 학교 측에 대한 거센 항의도 생겨나고 있다. 17..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