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린버핏 사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태양광업체의 10억달러 사기극에 워런 버핏도 속았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헤서웨이도 투자했던 미국의 태양광 회사가 10억달러 규모의 '폰지 사기'(다단계 금융사기) 혐의로 적발됐다. CA 수사당국은 DC솔라의 공동창업주 제프 칼포프와 그의 아내 폴레트 칼포프를 사기와 돈세탁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 경기와 음악 축제 현장 등에서 쓰이는 이동식 태양열 발전기를 만드는 DC솔라는 신재생 에너지 기업에 투자하면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는 제도를 미끼로 투자자를 끌어모은 혐의를 받고 있다. DC솔라는 이동식 태양열 발전기 1만7천여대를 만들어 임대사업을 하고 있다고 투자자들을 속였지만, 실제 사용하고 있는 발전기는 소수에 그쳤고 돌려막기식으로 투자금을 운용해온 것으로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 피해 업체들은 보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