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창단 처음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독]육군 부사관 휴가중 성전환…“여군 복무하겠다”원문보기: 지난해 3월 서울 이한열기념관에서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가운데)이 해군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성소수자 색출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수사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경향신문 자료사진 육군으로 군 복무중인 남성 부사관이 휴가기간 중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받은 뒤 국방부의 조기전역 권고를 거부하고 여군 복무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군 창설 이후 군 복무중에 남성이 성전환 수술을 하고 ‘여군으로 계속 근무’의 뜻을 밝힌 첫 사례로 향후 국방부의 결정과 군 복무와 관련된 성소수자들의 인권 문제 등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16일 군부대 관계자 등에 따르면 경기북부지역 육군 모부대에 복무 중인 부사관이 휴가기간을 이용해 외국으로 출국해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마치고 귀대했다. 이후 수술사실이 군 부대내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