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경제위극 극복 썸네일형 리스트형 '묻지고 따지지도 말고' 시민전체 10만원씩 지급...군산시민 26만여명 군산시 도내 최초 재난기본소득 지급 소득·나이·중복수급 여부 상관없이 26만8,542명 모두에게 지급 1인당 10만원, 4인 가족 40만원 전북 군산시가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북 최초로 시민 1인당 10만 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했다. 강임준 군산시장과 김경구 군산시의장은 30일 군산시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난기본소득 지급 계획을 밝혔다. 군산시는 나이, 소득, 중복수급 여부와 상관없이 2020년 3월 30일 00시 기준 주민등록상 군산시민 모두에게 1인당 10만 원씩, 4인 가족일 경우 40만원의 기본소득을 4월부터 지급할 계획이다. 특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선별적 생계지원이 아닌 전 시민에게 기본소득 개념으로 동일하게 지원하는 것은 전북 도내에서 군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