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들어보아 묵직한 것이 가벼운 것보다 좋다 묵직한 느낌이 드는 프라이팬은 열을 골고루, 오랫동안 전달해 주어 음식을 맛있게 요리해 주고 열의 낭비를 막아준다.
코팅 상태를 반드시 확인한다. 프라이팬 안쪽에 코팅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것은 오래 사용하면 코팅이 벗겨지고 이로써 음식이 눌어붙은 회수가 많아져 음식맛을 떨어트린다. 이에 반해 코팅처리가 잘 된 프라이팬은 음식이 눌어붙지 않는 것은 물론 기름을 적게 써도 음식이 타지 않고 음식조리가 끝난 뒤에 키친타월이나 휴지를 이용해 쉽게 기름이나 음식 찌꺼기를 제거할 수 있다.
프라이팬 몸체와 손잡이는 일체형이 좋다. 프라이팬과 손잡이를 따로 만들어 연결을 하게 되면 프라이팬 안쪽에 나사를 박아서 손잡이를 연결할 수밖에 없다. 이런 경우 음식 찌꺼기가 나사머리 부분에 끼여서 위생상 좋지 않다. 프라이팬과 손잡이를 한꺼번에 주물로 떠서 만들 경우 프라이팬 안쪽에 나사를 쓰지 않아도 되는데 이렇게 일체형으로 만든 것은 위생적으로도 좋고 설거지도 쉬우며 프라이팬의 손잡이가 매우 튼튼하게 되어 있어 요리에 여러 가지로 편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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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용 프라이팬 직경 28 ~ 30cm 정도의 크기로 바닥이 납작한 것이 특징. 보통 볶음, 구이, 조림, 찜 등에 다양하게 사용되는 가장 흔한 프라이팬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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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 프라이팬 달걀말이나 달걀지단, 김을 구울 때 사용하면 편리한 사각모양의 프라이팬으로 하나쯤 가지고 있으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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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용 프라이팬 직경 24~26cm 정도의 바닥이 깊은 것이 특징. 깊이가 있어 튀김용으로 많이 사용되는데 볶음용으로 사용해도 기름이 튀지 않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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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프라이팬 청소하기 프라이팬에 소금을 한 주먹 넣고 잘 달구어졌으면 불을 줄이고 신문이나 휴지로 닦으면 묵은때나 기름때도 깨끗하게 없어진다. 단, 소금을 잘 달구지 않고 그냥 닦게 되면 프라이팬의 코팅이 벗겨질수도 있으니 주의! | | 
생선 비린내 없애기 생선굽고 난 뒤 비린내가 배어있는 프라이팬은 뜨거울 때 소주나 정종, 남은 맥주를 붓고 티슈로 문지르듯 닦아내면 말끔히 사라진다. | | 
새로 구입한 프라이팬 사용법 새로산 프라이팬을 오래 쓰고 싶다면 식초물을 부어서 끓여보자. 찌든때가 묻어 있을때도 식초를 넣고 끓인 후 닦으면 잘 지워진다. 그리고 음식을 할 때 바닥에 눌어붙지 않게 하려면 팬을 충분히 달구어서 사용해야 오래 쓸 수 있다. | | 
눌어붙은 음식물과 탄 자국 없애기 음식이 눌어붙거나 탄 자국이 생기면 물을 약간 붓고 주방세제를 한두 방울 떨어뜨려 약한 불에서 5분간 가열하면 때가 잘 빠진다. 또는 굵은 소금을 골고루 뿌리고 2-3분 가열한 후 키친 타월로 닦아내도 눌어붙은 음식 찌꺼기를 제거할 수 있다. | | 튀는 기름 막기 야채와 고기를 프라이팬에 볶아 요리할 때 불이 너무 세면 기름이 여기저기 튀어 옷이며 주방이 엉망이 되어 버리고 살갗에 닿으면 화상을 입을 수도 있다. 따라서 기름에 볶아 요리할 때에는 소금을 한 줌 프라이팬에 넣고 나서 야채와 고기를 넣어야 한다. 그러면 절대로 기름이 튀는 일이 없기 때문에 안심하고 요리해도 된다. 이런 방법으로 요리할 때는 양념에 소금을 약간 적다 싶게 넣어야 음식의 간이 맞는다. | | 불붙은 프라이팬은 젖은 행주로 튀김 요리나 기름기가 많은 재료로 요리를 할 때 팬에 불이 붙는 경우가 있다. 불길이 거세게 일면 대개는 당황하게 마련이다. 그러나 당황은 금물. 우선 가스 밸브를 잠그고 젖은 행주나 양배추, 오이 등 채소 부스러기 같은 것을 집어 넣어 기름의 온도를 낮춘 후 프라이팬의 뚜껑을 덮어 공기를 차단시킨다. 불을 끈다고 물을 끼얹으면 기름과 물이 사방으로 튀어 더욱 불길이 번지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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