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률85% 뻥튀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정률 85%로 ‘뻥튀기’… 군산 수페리체 ‘환불’ 길 열렸다 市 오류 발견… HUG·국토부도 인정 전북 군산시 개정면 통사리에 들어서는 공공임대아파트 수페리체의 건설현장. 공사가 전면 중단됐다가 공정률 오류가 확인되면서 입주예정자들이 환불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전북 군산시 공공임대아파트 수페리체 입주예정자들이 환불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군산시는 수페리체 ‘공정률 뻥튀기’를 확인했다. 실제 공정이 진행된 것보다 공정률이 높게 측정됐고, 이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공식 공정률로 공시했던 것이다. 실제 공정률은 80% 미만인 것으로 확인됐다. 수페리체는 장기 입주지연 사태에 이어 사상 최초의 공공임대아파트 보증사고로 입주예정자 피해가 커지는 중이다. 향후 수페리체 사태는 입주지연·보증사고를 넘어 감리 태만, 부당 공사대금 지급 등 책임소재를 가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