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치료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1·4번 환자에 썼다···에이즈 치료제, 신종코로나에 등장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우한대학 부속 중난병원에서 보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폐렴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전세계로 확산하고 있지만 치료제 개발은 아직까지 요원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 바이러스(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바이러스 치료제가 신종 코로나 치료제의 대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3일 태국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태국 보건부는 지난 2일 신종 코로나 환자인 71세 중국 여성에게 HIV 항바이러스제 혼합물을 투여해 치료 효과를 봤다고 밝혔다. 여성에게 투입한 약물은 HIV치료에 쓰이는 리토나비르ㆍ로피나비르 혼합제(칼레트라)와 독감 치료에 쓰이는 오셀타미비어(타미플루)다. 이 여성을 치료한 의료진은 기자회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