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여객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란 '미군기 오인해 여객기 격추' 발뺌 못하는 미국 로하니 대통령도 "재앙적인 실수였다" 기체결함 주장하다가 증거 나오자 돌연 시인 "트럼프 유화 제스처에 발표 결심한 듯" 美 핵 협상 등에 돌파구 될 수도… 우크라이나국제항공 소속 보잉 여객기가 지난 8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 국제공항에서 이륙 직후 추락해 탑승객 전원이 사망했다. 응급구조대원들이 사고기의 잔해 주변을 수색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이란이 우크라이나 여객기 격추를 시인하면서 중동 정세가 다시 한번 요동치고 있다. 이란 합동참모본부는 11일 이란 국영TV를 통해 “지난 8일 우크라이나 여객기를 적기로 오인해 격추시켰다. 사람의 실수였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란의 방공시스템이 사고기를 적기로 오인해 지대공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것이다. 이란 합참은 성명에서 “(이란이 8일 이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