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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확대 연매출 1억2000만원 이하→3억원 이하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을 확대 추진한다. 14일 군산시는 "코로나19 등 가중되는 경기침체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연매출액 1억2000만원 이하 소상공인에게만 지원되던 카드수수료를 연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까지 확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지원은 카드 매출액의 0.8%를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해 주는 것으로 유흥업소 등 신용보증재단 재보증 제한업종을 제외하고 모든 업종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등 지난 .. 더보기
전북 군산시 신종코로나 의심환자 2명 음성판정 30일 군산시 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업무차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이달 22일까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를 방문한 A씨(30)가 28일 발열이 나고 기침 등 호흡기 증세를 보여 보건소로 본인이 신고했고, 국가지정격리병상인 전북대병원 음압격리병실에 입원해 검사를 받았으며 28일 검사결과는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A씨는 영상촬영에서 일부 폐렴 소견을 보여 전북대 감염내과 의료진이 24시간 간격으로 2차 추가검사를 29일 진행했으며, 30일 2차 검사결과까지 음성판정 나와 격리해제 조치됐습니다. 또 중국 우한시에서 거주하고 있는 B(62·여)씨는 아들인 A씨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3일 친인척이 있는 군산에 함께 방문했으며, 이날부터 열이 나기 시작한 뒤 25일부터 기침과, 가래, 인후 등의 증세를 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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