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썸네일형 리스트형 천연두, 코로나…인류를 위협한 전염병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의 확산으로 국내에서는 12번째, 멀리 유럽에서도 22번째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도 이 바이러스의 글로벌 위험 수위를 ‘보통’에서 ‘높음’으로 수정했는데요. 이렇듯 특정 감염병이 국경을 넘고 바다를 건너기까지 한 사례는 인류 역사에서 어제 오늘 일이 아니라는 사실. 과거 많은 이들을 위험에 빠뜨리고 또 생명을 빼앗기도 했던 바이러스들을 살펴봤습니다. 인류 최초의 전염병인 천연두는 두창, 마마로도 불리는데요. 기원전 발생해 1980년 역사에서 사라지기까지 오랜 기간 유행을 반복하며 높은 사망률을 보였고, 아즈텍 문명과 잉카제국 몰락에 영향을 미치기도 했습니다. 긴 흔적은 거대하지요. 중세 유럽 인구의 절반가량을 감소시킨 이 감염병으로, 당시 사회기반.. 더보기 우려가 현실로 '3차 감염자 2명' 지역사회 감염우려..."방역망 뚫렸다" 하루 새 5명 늘어 총 11명 [OBC더원방송] 신종 코로나 2차 감염자 6번 환자의 아내와 아들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3차 감염자 2명이 추가되면서 감염 환자가 11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3차 감염이 확인된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국내 방역망에 구멍이 뚫렸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어제(31일) 하루 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5명이 발생, 이가운데 특히 추가 환자 2명의 경우 '3차 감염'으로 추정돼 지역 사회 감염 확산이 현실화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일고 있다. 6번째 확진자는 지난 22일 3번째 확진자와 함께 이곳에서 저녁 식사를 한 뒤 나흘이 지난 지난 26일부터 보건소의 능동 감시를 받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몸살 증상이 나타났는데도 운동을 많이 해 피곤한 거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고, 뒤늦게 확진 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