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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뉴스

8번째 확진자 들렸던 군산 목욕탕…"접촉자 83명, 건강이상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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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8번 확진자 A(62·여)씨가 다녀간 군산 시내 대중목욕탕(아센사우나)를 방문한 여성 접촉자가 83명으로 파악됐다.

7일 전북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2시 11분부터 4시29분까지 군산 시내 대중목욕탕에 머물렀다.

 

같은 시간대 목욕탕 입구의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이 목욕탕에 여성 84명이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행히 이들 모두 건강에 이상이 없다고 도는 전했다.

지역별로는 군산 69명, 익산 13명, 고창 1명이다.
현재 8번 환자는 안정적인 상태지만 폐렴 증상이 다소 남아 있어 항바이러스 치료 등을 받고 있다.

 

출처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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