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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군산시 창업자에게 최대 500만원 지원 군산시가 자체 운영중인 창업교육을 받은 후 창업과 함께 매출이 발생한 창업자 한 명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우수한 창업자를 발굴·지원하고 사업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오픈형 창업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창업 마인드를 확산시키고 마케팅·창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전파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지원금은 제품 홍보물 제작 등 홍보비로 사용할 수 있다. 군산 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센터장 문섭)는 내달 15일까지 교육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분야는 생활 혁신형 관련 업종으로, 사업계획서 서면평가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 조건은 현재 군산시에 거주하고 있고 신청자 명의의 사업체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예비창업자이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 더보기
군산시, 만7세 미만 양육가구에 ‘아동돌봄쿠폰’ 지급 아동양육 한시지원사업, 아동수당 지급대상 1인당 40만 원 군산시가 코로나19로 보건물품 구매비용 증가, 긴급 돌봄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양육가구의 부담을 줄이고자 한시적으로 ‘아동돌봄쿠폰’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자는 3월 말 기준 아동수당을 지급받고 있는 만7세 미만 아동으로, 아동 1인당 40만 원(월 10만 원, 4개월분) 아동돌봄쿠폰을 아이(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이달 중 지급할 방침이다. 아이(국민)행복카드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 포인트를 자동으로 지급하며, 카드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경우 이달 6일부터 10일까지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카드를 신청하면 된다. 카드는 신용·체크카드 기능이 없으며, 아동 1인당 40만 원이 입금되어 있는 선불카드이다. 지급된 포인트.. 더보기
'군산 아내 성폭행 살해사건' 피고인 "살인 고의 없었다" 주장 “사실과 전혀 다르다. 이 사건 내막이 밝혀지길 바란다.” ‘군산 아내 성폭행·살해 사건’ 피고인이 항소심 법정에서 한 말이다. 3일 오전, A씨(53)의 살인 및 친족관계에의한강간 등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이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성주) 심리로 열렸다. 이날 A씨 변호인은 “피고인은 피해자를 살해하기 위해 폭행한 것은 아니다. 살인의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나머지 공소사실은 모두 인정했다. 재판은 예상과 달리 결심까지 이뤄졌다. 검사는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해달라”고 말했다. A씨는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뒤 양형부당 등을 이유로 항소했다. 검찰은 항소하지 않았다. 반면 변호인은 “피해자를 폭행해 사망하게 한 범죄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면서도 “다만 살인의 고의가.. 더보기
군산 공장 화재 불법 폐기물이 피해 키워…경찰 수사 전북 군산 오식도동의 빈 공장에서 난 불은 불법 폐기물 투기 때문에 피해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시와 경찰은 공장에 폐기물을 불법 투기한 40대 A씨를 쫓고 있다. 3일 군산시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금속을 가공하겠다며 공장을 임대한 뒤 불법 폐기물 1만여t을 투기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폐기물을 불법으로 쌓아놓기 위해 공장을 임대한 것으로 보인다"며 "A씨에 대해 경찰과 군산시 특별 사법경찰이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산경찰서는 A씨의 소재를 파악 중이다. 또 잔불 정리가 마무리되는 대로 방화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전날 오후 5시 36분께 군산시 오식도동의 빈 공장에서 난 불은 3일 오전 10시 13분이 돼서야 꺼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더보기
군산 자가 격리 중 은파공원 다닌 유학생...‘고발방침’ 시내 5시간 돌아다녀...베트남 국적 20대 3명 군산시 외국인유학생 강제출국 등 법무부 요청 자가격리 중이던 베트남 국적의 20대 군산대 외국인 유학생 3명이 무단 이탈해 군산시 보건당국에 적발됐다. 전북도, 군산시에 따르면 군산대 미룡동 원룸 숙소에서 자가격리중이던 A씨(25.여) 등 3명은 지난 3일 오후 격리지를 이탈해 5시간 동안 은파호수공원을 등을 돌아 다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보건당국 모니터링 과정에서 적발됐다. 군산시 보건당국은 자가격리 중 무단 이탈한 이들 3명의 유학생을 격리수칙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할 방침이다. 특히 이들은 핸드폰 위치 추적을 피하기 위하여 거주시설에 핸드폰을 두고 외출한 것으로 밝혀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군산시는 4월4일 오전 이 사실을 전주 출입국·외국.. 더보기
군산짬뽕라면, 뽀사뿌까 수출길 오른다 전북 군산특산품 흰찰쌀보리로 만든 ‘군산짬뽕라면’과 ‘뽀사뿌까’가 수출길에 오르고, 전국에 유통될 전망이다. 군산원예농협(조합장 고계곤)은 군산시 대표 특산물인 ‘흰찰쌀보리’를 결합해 끓여먹는 ‘군산짬뽕라면’과 부셔먹는 스낵라면인 ‘뽀사뿌까’가 전라북도 특산품으로 지정되면서 전국에 온라인 판매가 시작되며 수출길에 오르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군산짬뽕라면과 부셔먹는 스낵 뽀사뿌까는 농협에서는 최초로 만든 라면과 스낵라면이며, 군산의 대표 특산물인 흰찰쌀보리를 주원료로 생산됐다. 지난 1월 14일 출시 후 13만개가 완판됐으며 현재 오프라인으로만 30만개가 넘게 팔려나가며 대 호황을 이루고 있다. 이에 따라 군산원협은 전국에 판매 경로 다양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NH무역을 통해 뉴질랜드에 첫 수출길에 .. 더보기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에 돈 푸는 군산시 소상공인에 전기 등 공공요금 60만원 지원 확진자 방문 점포에 월 임대료 200만원 지원 전북 군산시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 군산시는 24일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을 돕기 위해 전기·상하수도·도시가스 등 공공요금 6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공요금 지원대상은 연 매출 2억원 이하 소상공인이다. 다음달 1일부터 가까운 읍·면·동주민센터와 시 홈페이지, 이메일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소상공인이 고용 중인 근로자에 대해 4대 보험료 사업자 부담분을 지원하는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사업’도 진행한다. 근로자 1인당 연간 100만원 정도 지원 받을 수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동선에 포함돼 매출이 급락한 점포에는 임대료를 지원해 재기를 돕.. 더보기
군산시, 집단감염 위험 1219곳에 내달 5일까지 운영 중단 권고 전북 군산시가 정부방침에 따라 종교시설을 비롯한 체육시설, 유흥시설 등에 대해 다음 달 5일까지 운영을 중단해 줄 것을 권고했다. 시는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종교시설과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은 4월5일까지 운영을 중단해 줄 것을 권고했으며, 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시설폐쇄는 물론 구상권 청구 등 법이 정한 가능한 모든 조치들을 적극적으로 취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종교시설 550곳(개신교 492·불교 38·원불교 7·천주교 13)을 비롯해 실내 체육시설 213곳(체육도장업 46·체력단련장업 36·골프연습장업 47·당구장업 77·에어로빅 및 무도학원 5·기타 3), 유흥시설 456곳(PC방 131·노래연습장 108·유흥주점 169·단란주점 48) 등 1219곳에 대한 운영 중단을 강력히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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