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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8번째 확진자 퇴원…군산 자가 격리자 3명 남았다 사진=군산시 [군산=쿠키뉴스] 홍재희 기자 = '코로나-19' 8번째 확진자 A(62·여) 씨가 퇴원하고 이와 접촉한 관리대상자들도 해제되는 등 군산지역이 빠르게 안정을 되찾고 있다.12일 군산시는 지난달 31일 확진판정을 받고 국가지정 격리병원(원광대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아 온 A씨가 격리치료 13일 만에 날 오후 4시경 퇴원했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또 자가 격리자가 3명 남았다고 밝혔다. 12일까지 능동감시 관리현황은 총 11명으로 8번째 확진자와 접촉했던 자가 격리자 3명, 검역소 통보 6명, 그 외 자가격리 1명, 그 외 능동 감시자 1명이다. 8번째 확진자와 접촉했던 자가 격리자 3명 중 2명은 오는 13일, 1명은 오는 14일에 모두 자가 격리가 해제될 예정이다. 시는 전담공무원이 1:1 .. 더보기
군산시, 신종코로나 타격 소상공인에 카드수수료 지원 전북 군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때문에 타격을 입는 소상공인에 대해 신용카드 수수료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은 지난해 연 매출액이 1억2천만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다. 연간 50만원 한도 안에서 카드 수수료 0.8%를 전액 지원해준다. 군산시는 신종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업체의 지방세 납부를 유예해주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앞서 군산시는 신용등급 3등급 이하인 소상공인에게 5천만원을 빌려주고 군산사랑상품권 200억원을 다음 달에 앞당겨 발행하기로 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발생으로 지역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어 추가 대책을 마련했다"며 "사태 추이를 지켜보면서 지속해서 필요한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출처.. 더보기
군산에 익명의 마스크 기부 천사 등장 군산소방서에 250개 몰래 기부 신종 코로나 사태에 따른 불안감으로 꽁꽁 얼어붙은 지역사회에 시민들의 마음을 녹이는 훈훈함이 발현되고 있다. 최근 발생한 신종 코로나로 인해 전국적으로 마스크 품귀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군산소방서에 마스크 250개를 몰래 기부한 ‘마스크 기부 천사’가 등장했다. 이 익명의 기부자는 지난 7일 사정119안전센터 앞 공터에 마스크 1박스(250개)와 ‘119구급대원들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작게나마 보답드리고자 마스크를 드립니다’라는 편지를 놓고 사라졌다. 구창덕 군산소방서장은 “마스크를 사고 싶어도 살 수 없는 어려운 현실에서 이렇게 많은 마스크를 기부해주신 기부천사의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군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 더보기
군산시, 신종 코로나 쇼크 지역경제 살리기 총력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군산사랑상품권 조기 발행 등 [군산=쿠키뉴스] 홍재희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침체되어 가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관내 시장과 상가, 음식점 등이 큰 타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자금지원, 골목상권 활성화, 공공재정 신속집행, 관내 기업체 피해조사, 일자리창출에 이르기까지 경제 전반에 걸친 대응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방침이다. 사업내용은 저리의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조달금리와 대출금리에서 발생되는 차이를 대출한도 5천만 원 한도 내에서 시가 보전한.. 더보기
군산시, 영세 소상공인 최대 5000만원 특례보증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대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담보능력이 부족해 제도권 은행 대출이 사실상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에게 군산시와 전북신용보증재단이 보증서를 발급해 운영자금 대출이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다. 대출 한도는 최대 5000만원이며, 1.7%의 자부담 금리와 6년의 상환 기간으로 자금난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서 전면 확대 시행되고 있는 '군산시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군산시에서 재원을 출연해 100억원 규모의 대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대출한도를 기존 20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높이고 자부담 금리를 기존 2%에서 1.7%로 낮췄다. 또 대출 기간을.. 더보기
군산서 8번 확진자 접촉 파악에 애먹는 보건당국…감기 증상 보인 여아는 음성판정 8번째 확진자 전북도내 접촉자는 64명전북 보건당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8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들을 파악하느라 애를 먹고 있다. 4일 당국에 따르면 8번 확진자 A씨(62·여)는 지난달 26일 군산 시내 사우나를 찾았는데, 현재까지 접촉자 12명의 신원이 확인됐다. 당국은 당시 A씨가 낮 12시∼오후 5시30분 목욕탕을 이용한 것으로 파악하고, 그 시간대 이용한 인원을 남성 112명, 여성 84명 등 모두 196명으로 추산했다. 아울러 카드 전표 확인작업 등을 거쳐 여탕 이용객과 종업원 84명 중 12명의 신원을 파악한 뒤 접촉자로 분류했다. 남은 인원의 신원과 접촉 여부를 파악하고 있으나 여러 사정으로 쉽지 않다는 게 당국의 고민이다. 당국은 현재 재난문자에 관련 정보를 싣어 발송해 자신.. 더보기
전북 군산형 일자리 실무추진위원회 본격 가동...대화 협력통해 모두 상생 상생협약 이행, 상생형 지역일자리 대응 실무협의체 구성 22개 협약기관·기업이 모여 구성 행정, 재정적 지원 협의전북 군산형 일자리 실무추진위원회가 본격가동한다. 사진= 군산시 제공 전북 군산형 일자리 실무추진위원회가 본격 가동되며 상생협약이행과 관련된 심도 있는 현안처리가 기대되고 있다. 군산시는 29일 “전북 군산형 일자리”의 협의체 구성을 완료하고 실무논의체인 실무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24일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해 체결한 상생협약의 22개 협약기관·기업이 모여 구성된 “전북 군산형 일자리 상생협의회”의 이름으로 협의체를 이어 나가면서, 그 산하 실무를 담당할 실무추진위원회가 구성된 것이다. 이들은 앞으로 협약이행과제, 상생형 지역일자리 공모 준비 등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 더보기
전북 군산시 신종코로나 의심환자 2명 음성판정 30일 군산시 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업무차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이달 22일까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를 방문한 A씨(30)가 28일 발열이 나고 기침 등 호흡기 증세를 보여 보건소로 본인이 신고했고, 국가지정격리병상인 전북대병원 음압격리병실에 입원해 검사를 받았으며 28일 검사결과는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A씨는 영상촬영에서 일부 폐렴 소견을 보여 전북대 감염내과 의료진이 24시간 간격으로 2차 추가검사를 29일 진행했으며, 30일 2차 검사결과까지 음성판정 나와 격리해제 조치됐습니다. 또 중국 우한시에서 거주하고 있는 B(62·여)씨는 아들인 A씨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3일 친인척이 있는 군산에 함께 방문했으며, 이날부터 열이 나기 시작한 뒤 25일부터 기침과, 가래, 인후 등의 증세를 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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