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군산시

'군산 조폭' 신고자 신원 노출한 경찰관 징계위 회부 서류 관리 소홀로 보복 폭행 원인 제공 탈퇴 의사를 밝힌 조직원을 야산으로 끌고 가 집단 폭행한 군산지역 조직폭력배 일당을 수사하던 경찰관이 신고자의 신원을 노출하다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조직폭력배 일당을 수사하던 과정에서 신고자의 신원을 노출한 군산경찰서 A경위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할 방침이라고 13일 밝혔다. 앞서 군산지방검찰청 군산지청은 탈퇴 조직원을 감금한 뒤 폭행을 일삼은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군산지역 폭력조직원 B(24)씨 등 9명을 구속기소했다. 군산지청은 또 경찰에 신고했다는 이유로 피해자를 다시 감금·폭행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C(18)양 등 3명을 불구속기소 했다. 수사 과정에서 A경위는 신고자의 신원 노출로 폭력조.. 더보기
군산 철길마을에서 몰카촬영 40대 체포 유명 관광지에서 불법 촬영을 일삼은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46살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 씨는 지난 8일 오후 2시쯤 군산에 있는 유명 관광지인 경암동 철길마을에서 휴대전화을 사용하여 여성 7명을 몰래 찍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 씨가 전문가용 카메라로 관광지 사진을 찍는 척하면서 휴대전화로 여성 신체 일부를 찍은 것으로 보고 있다. A 씨는 피해입은 여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더보기
군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뜻한 '나눔' 이어져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연일 시민, 기업, 사회단체들의 따뜻한 나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이들은 개인 위생용품 나눔부터 성금, 착한 임대료 자율 인하, 봉사 활동으로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는 모습이다. 군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부터 시행된 공적마스크 약국 판매를 돕기 위해 지역 129개 약국에 자원봉사자를 연계·배치, 요일제 안내, 시스템 입력, 마스크 포장 등의 활동을 지원해 시민들의 일선 혼란을 막고 원활한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군산시 여성교육장 양재반 수강생과 자원봉사 재능기부자들이 의기투합해 취약계층을 위한 필터 교체형 수제 면마스크를 제작해 배포 할 예정이다. 군산드림교회(담임목사 임만호)는 코로나19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군.. 더보기
군산의료원 수용예정 대구 '코로나19' 확진자 67명 입원 보류 '코로나19'로 자가격리 중에 있는 대구지역 확진자 88명 가운데 군산의료원으로 오기로 했던 67명의 확진자의 입원이 전격 보류됐다. 11일 전북도에 따르면 '코로나19' 환자 대규모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의 아픔을 함께 하기 위해 도내 감염병전담병원에 이 지역 환자를 받아들이기로 한 것과 관련, 당초 군산의료원에 오기로 했던 67명의 입원이 미뤄졌다. 이에 이날 전북 남원의료원으로 오기로 한 21명만 우선 받아들이게 됐다. 남원의료원에는 오는 12일에도 대구지역 자가격리 확진자 30명이 추가로 배정된다. 또 이날 진안군의료원에도 대구지역 경증환자 10명이 이송돼 입원 치료를 받게된다. 도는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와 대구광역시의 요청을 받아들여 대구지역에서 자가격리 중인 확진자 8.. 더보기
대구 코로나19 환자 88명, 내일 군산·남원의료원에 이송 치료 김제 삼성생명연수원에도 경증·무증상자 186명 입소 전북도는 대구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진자 88명이 도내 감염병전담병원인 군산의료원과 남원의료원으로 11일 이송된다고 10일 밝혔다. 전북도는 중앙사고수습본부와 대구시 요청을 받아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군산의료원에 67명, 남원의료원에 21명이 각각 이송된다. 이들 대부분은 중증도가 약한 확진자로 병실당 1∼2명이 입원한다. 전북도는 코로나19 환자 발생에 대비해 군산의료원, 남원의료원, 진안의료원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해 지난달 병상을 모두 비웠으며, 내부 공사까지 마무리해 환자 수용 준비를 마쳤다. 전북도는 이들 병원의 136병실, 223병상 가운데 절반 정도를 대구지역 환자 수용에 사용할 계획이다. 군산의료원과 남원.. 더보기
탈퇴 의사에 집단 폭행한 '군산 조폭' 무더기 구속 기소 야산 끌고가서 집단 폭행 9명 구속 신고 이유로 보복 폭행 3명 불구속 탈퇴 의사를 밝힌 조직원을 야산으로 끌고 가 집단 폭행한 군산지역 조직폭력배 일당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은 탈퇴 조직원을 감금한 뒤 폭행을 일삼은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군산지역 폭력조직원 A(24)씨 등 9명을 구속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군산지청은 또 피해사실을 경찰에 알린 피해자를 다시 감금·폭행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B(18)양 등 3명을 불구속기속 했다. 군산지청 등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달 10일 오후 11시쯤 군산의 한 야산에서 피해자 C씨 등 2명이 "조직 생활을 그만두겠다"고 하자 야구방망이 등으로 무차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 더보기
군산 지진, 어청도 남남서쪽 85km 해역서 '규모 2.0' 지진 다발지역 전북 군산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10일 오전 1시 16분 33초 전북 군산 어청도 남남서쪽 85㎞ 해역에서 규모 2.0(± 0.2)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5.44도, 동경 125.54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2㎞이다. 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전북 군산 어청도 인근 해역이 도내 지진 발생의 26% 가까운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의 국내지진 목록에 따르면 전북에서 첫 지진관측이 있었던 지난 78년 이후 도내에서는 43년간 총 82회의 지진이 발생했고, 이중 26.8%인 22회가 군산 어청도 해역 인근에서 발생했다. 군산 어청도 인근 해역에서 처음으로 지진이 관측된 해는 지난 1983년으로 어청도 북쪽 31㎞ 해역(북위 36.40도, 동경 126.00)에.. 더보기
군산에 마스크공장 설립 추진… 전북 군산시는 지역의 사회적협동조합 '자윤'이 성산농공단지에 보건용 마스크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자윤은 기존의 공장 시설을 리모델링해 전체 건물면적 690㎡ 규모에 2개의 생산라인을 갖출 예정이다. 정상 가동되면 하루 최대 4만장을 생산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 절차 등을 거쳐 이르면 다음 달 가동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마스크 공장이 만들어지면 지역의 마스크 부족난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른 시일 안에 가동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