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트·시장 등 다녀간 군산 2·3번째 확진자…총 18명 접촉 서천 접촉자 10명 해당지자체에 이관, 군산접촉자 10명 자가격리중 전북 군산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3번째 확진자가 증상 발현 후 마트와 의료기관, 시장 등을 들러 18명을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시와 질병본부에 따르면 대구에 거주하고 있는 A씨(70·여)와 B씨(72) 부부는 지난 20일 작은아들이 살고 있는 군산에 방문한 이후 26일 기침 등 이상증세를 보여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역학조사 결과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확진자인 이들 부부의 접촉자는 아들과 며느리를 포함해 18명으로 모두 자가격리 중이다. 앞서 실시한 아들과 며느리 검체 결과에서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역학조사 결과 아들집에 머물던 2번 확진자 A씨는 지난 2.. 더보기 군산시, 신천지 신도 전수조사 완료…48명 특별관리 강임준 군산시장은 2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앙재해대책본부에서 내려온 신천지 신도명단 2065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산시의 전수조사 결과 대구·경북 및 과천 방문자가 5명, 유증상자가 33명, 가족 유증상자 10명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들 48명에 대해서 보건소에 별도의 신속대응반을 설치해 특별관리에 들어가는 한편 검체의뢰를 완료 할 수 있도록 신천지 측의 협조를 요청했다. 강임준 시장은 "가용할 수 있는 인원을 총동원해 코로나19 관련 역학조사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이 불안해 하지 마시길 바란다"면서 "선제적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출처 노컷뉴스 더보기 “대구 신천지 방문” 장난 검진 20대, ‘코로나 허위진술’ 첫 구속 위계공무집행방해,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 코로나 허위신고·진술 첫 구속 사례 “대구 신천지증거장막(신천지) 모임에 다녀왔다”며 보건소에서 장난삼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검진을 받은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이 남성은 다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되자 대구 신천지를 다녀와 자가격리 중이라고 주장했는데, 거짓말이 들통나 위계공무집행방해와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까지 더하게 됐다. 검·경이 코로나19 대응 체제에 돌입한 뒤 역학조사 허위 진술 등의 행위를 적발, 구속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7일 국민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 25일 배달업 종사자 A씨(28)를 위계공무집행방해, 감염병예방법 위반, 횡령 등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용인보건소에 “최근 대구에 다녀온 일.. 더보기 군산 신천지 교인중 54명 발열·기침 전북 군산시가 관내 코로나19 관련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신천지 군산교회 소속 2천300여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한 결과 54명이 발열·기침증상을 보였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 가운데 1명은 남편 수술·치료차 대구를 방문한 이력을 가지고 있지만 지난 9일과 16일에 신천지 예배날짜와는 겹치지 않는다. 시는 모니터링 도중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이관 조치를 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수조사는 정부의 신천지 신도와 관련된 명단 등 정보를 확보하기 전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차원에서 신천지 관계자 15명의 도움을 받아 시 자체적으로 실시했다. 시는 신천지 군산교회 소속 2천300여명에 대해 1대1 전화를 걸어 대구·경북지역 및 청도장례식장 방문여부, 발열증상 여부, 외출자제 긴급연락처 안내.. 더보기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단계 의미와 8가지 조치사항 ● 심각단계 조치사항 1. 전국 유치원, 초중고 개학일 3월 9일(월)로 일주일 연기 2. 대구 지역에 대해서는 최소 2주간 자율적 외출 자제 및 이동 제한을 요청하고, 유증상자는 선별진료소를 통해 신속한 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 3. 대구 지역을 방문한 타 지역 거주자에 대해서도 대구 지역에 준하여 외출을 자제하고 유증상 시 신속하게 검사 받을 것을 요청 4. 1주일 이내에 각 시도별 감염병점담병원을 지정·소개하고, 대구 지역 확진자를 위해 1,000병상 수준의 병상을 추가 확보함과 동시에 전국적으로는 1만 병상 수준의 치료 병상을 확보 5. 각 시도별로 의약단체를 통해 경증 호흡기환자에 대한 코로나19 조기진단 및 검체 채취, 환자 치료를 위한 의료인력 확보를 요청하고 투입 준비 .. 더보기 "코로나19 확산 방지"…군산시, 경로당 517곳 임시폐쇄 전북 군산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경로당 517곳을 임시 폐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폐쇄조치는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고 감염에 취약한 노인들의 감염확대를 방지하기 위해 내려진 것으로 진정 시까지 지역 내 모든 경로당을 임시 폐쇄했다. 아울러 경로당에 대해 살균 소독은 물론 감염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예찰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황대성 경로장애인과장은 "질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감염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방과 예찰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경로당 폐쇄 해제는 코로나19 추이를 봐 가며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뉴스1 더보기 전국 모든 유‧초‧중‧고교 개학 3월9일로 1주일 연기 이번주 1만여명 중국 유학생 입국…특별관리체계 가동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범정부대책회의를 마친 후 신학기 유초중고 개학 연기 및 유학생 보호 관리 추가보완 사항 후속 조치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교육부가 코로나19 사태 확산에 따라 전국 모든 유치원‧초‧중‧고등학교의 신학기 개학을 3월 9일로 1주일 연기했다. 또 이번주 약 1만여명의 중국 유학생이 입국하는만큼 이번주를 집중관리주간으로 정해 특별관리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전국 모든 유‧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및 각종학교의 개학을 3월 2일에서 3월 9.. 더보기 문 대통령 "위기경보, 최고단계인 '심각'단계로 올려 대폭 강화" "코로나19 사태 중대분수령, 지금부터 며칠이 고비..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 총력대응" "신천지신도에 특단 대책..종교활동 제약하려는 것 아냐, 신천지교회 협조 당부" "실내·옥외 집단행사 자제당부..자신감 갖고 함께하면 승리할 수 있어"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정부의 위기경보 단계를 현재의 '경계' 단계에서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범정부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중대한 분수령을 맞았다. 지금부터 며칠이 매우 중요한 고비"라며 "정부와 지자체, 방역당국과 의료진, 나아가 지역주민과 전국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총력 대응해야 하는 중차대한 시점"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는 ..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