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긴급지원금 '2차 추경' 제출 임박..국회처리 논란 예고 민주, 소득하위 70% 지급→모든 가구 지급으로..긴급 여야회동 제안 통합, 추경대신 100조원 예산조정 주장.."전국민 50만원씩 신속지급"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차지연 기자 =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제출이 임박하면서 국회 통과에 한바탕 논란이 예상된다.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급하자는 것 자체에 여야 간 이견은 없다. 4·15 총선을 불과 8일 앞둔 상황인지라 '포퓰리즘' 비난에 아랑곳 없이 저마다 목청을 돋우고 있다. 가구당 100만∼200만원을 주자는 게 골자인데, 이보다 '더 주지 못해 안달'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더불어민주당은 기존 발표대로 정부가 '소득 하위 70% 가구'에 긴급지원금을 주는 추경안을 제출하면, 국회의 추경 심의 과정에서 '모.. 더보기 신규 확진 47명, 이틀째 50명 아래로..순확진자 3637명 수도권 14명·대구 13명..누적 사망 192명 누적확진 1만331명 중 완치 6694명 집계 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김태환 기자,서영빈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7명으로 이틀째 50명 아래로 감소했다. 순확진자(확진자-완치자)도 완치자 증가로 3637명으로 줄었다. 총 완치자가 6600명을 넘어서면서 순확진자는 3700명대 아래로 떨어졌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47명, 신규 완치자는 96명이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 1만331명 중 6694명이 완치돼 누적 순확진자는 3637명으로 감소했다. 이날까지 완치율은 64.8%를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 수는 192명이다. 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순확진자는 3637명으로 26일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더보기 `GM쇼크` 벗어나 집값 회복...상승세 탄 `군산 주택시장` -미분양 털고 억대 웃돈 형성, 아파트 거래량도 1년 새 50% 증가…군산의 중심 나운동 14년 만에 새 아파트, 금호건설 `나운 금호어울림 센트럴` 분양 한국GM 군산 공장이 폐쇄로 찬 바람이 불던 전북 군산 주택시장에 따스한 봄바람이 불고 있다. 아파트 거래량 급증을 비롯해 올해 입주 예정인 아파트에 억대 웃돈이 붙는 등 부동산 시장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전북 군산시 조촌동 `군산디오션시티 푸르지오`(전용면적 84.72㎡/17층)는 지난달 3억 5,550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군산 지역 내 역대 최고가(전용 84㎡ 기준)를 기록한 것으로, 한 달 새 7,050만원이나 올랐다. 이 단지의 전용면적 84.72㎡는 지난 2월 2억 8,500만원에 거래를 완료했다. 입주권에도.. 더보기 군산 바다에 몰래 분뇨 버린 외국 화물선 적발 정화시설 거치지 않고 바다에 수 톤 쏟아내 우리 바다에 정화되지 않은 분뇨를 버린 외국 화물선이 해경에 적발됐다. 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혐의로 4천473t급 파나마 선적 화물선을 적발해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 화물선은 이달 초순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남서쪽 약 16.7㎞ 해상에서 분뇨통에 있던 분뇨를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바다에 버려진 분뇨는 정화시설을 거치지 않았으며, 수 톤으로 추정된다고 해경은 전했다. 지난 2일 우리나라 영해에 진입한 이 선박은 화물을 내리기 전 항만 시설 사용료와 검역 비용을 아끼기 위해 이 자리에 사흘간 머무르다가 분뇨를 고의로 바다에 쏟은 것으로 조사됐다. 해경은 이러한 사실이 드러남에 따라 해당 화물선에 대해 선박법 위반 혐의도.. 더보기 '묻지고 따지지도 말고' 시민전체 10만원씩 지급...군산시민 26만여명 군산시 도내 최초 재난기본소득 지급 소득·나이·중복수급 여부 상관없이 26만8,542명 모두에게 지급 1인당 10만원, 4인 가족 40만원 전북 군산시가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북 최초로 시민 1인당 10만 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했다. 강임준 군산시장과 김경구 군산시의장은 30일 군산시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난기본소득 지급 계획을 밝혔다. 군산시는 나이, 소득, 중복수급 여부와 상관없이 2020년 3월 30일 00시 기준 주민등록상 군산시민 모두에게 1인당 10만 원씩, 4인 가족일 경우 40만원의 기본소득을 4월부터 지급할 계획이다. 특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선별적 생계지원이 아닌 전 시민에게 기본소득 개념으로 동일하게 지원하는 것은 전북 도내에서 군산.. 더보기 군산시 창업자에게 최대 500만원 지원 군산시가 자체 운영중인 창업교육을 받은 후 창업과 함께 매출이 발생한 창업자 한 명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우수한 창업자를 발굴·지원하고 사업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오픈형 창업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창업 마인드를 확산시키고 마케팅·창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전파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지원금은 제품 홍보물 제작 등 홍보비로 사용할 수 있다. 군산 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센터장 문섭)는 내달 15일까지 교육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분야는 생활 혁신형 관련 업종으로, 사업계획서 서면평가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 조건은 현재 군산시에 거주하고 있고 신청자 명의의 사업체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예비창업자이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 더보기 군산시, 만7세 미만 양육가구에 ‘아동돌봄쿠폰’ 지급 아동양육 한시지원사업, 아동수당 지급대상 1인당 40만 원 군산시가 코로나19로 보건물품 구매비용 증가, 긴급 돌봄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양육가구의 부담을 줄이고자 한시적으로 ‘아동돌봄쿠폰’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자는 3월 말 기준 아동수당을 지급받고 있는 만7세 미만 아동으로, 아동 1인당 40만 원(월 10만 원, 4개월분) 아동돌봄쿠폰을 아이(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이달 중 지급할 방침이다. 아이(국민)행복카드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 포인트를 자동으로 지급하며, 카드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경우 이달 6일부터 10일까지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카드를 신청하면 된다. 카드는 신용·체크카드 기능이 없으며, 아동 1인당 40만 원이 입금되어 있는 선불카드이다. 지급된 포인트.. 더보기 '군산 아내 성폭행 살해사건' 피고인 "살인 고의 없었다" 주장 “사실과 전혀 다르다. 이 사건 내막이 밝혀지길 바란다.” ‘군산 아내 성폭행·살해 사건’ 피고인이 항소심 법정에서 한 말이다. 3일 오전, A씨(53)의 살인 및 친족관계에의한강간 등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이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성주) 심리로 열렸다. 이날 A씨 변호인은 “피고인은 피해자를 살해하기 위해 폭행한 것은 아니다. 살인의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나머지 공소사실은 모두 인정했다. 재판은 예상과 달리 결심까지 이뤄졌다. 검사는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해달라”고 말했다. A씨는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뒤 양형부당 등을 이유로 항소했다. 검찰은 항소하지 않았다. 반면 변호인은 “피해자를 폭행해 사망하게 한 범죄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면서도 “다만 살인의 고의가..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47 다음